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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부인 김정임 딸 홍화리


홍성흔은 전 프로야구 스타 선수이자, 국내 최초 현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즈의 코치이죠.

홍성흔 부인 김정임, 홍성흔 딸 홍화리 또한 예능 방송등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홍성흔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초등학생 시절, 자신의 야구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준 야구계의 전설 MBC청룡 이해창 선수와의 만남을 갖는다고 합니다.



야구팬들이 꼽은 스타급 선수로 화려하게 은퇴 후, 국내 최초 메이저리그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야구인 홍성흔에게는 초등학교 시절, 절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가 있었다는데, 바로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멤버이자 최고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야구계의 전설로 기억되는 MBC 청룡 이해창 선수와의 만남.




홍성흔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주었던 전 프로야구선수 이해창을 찾아 나섭니다. 그는 이해창을 처음 만났던 날,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포기하지 말라"라는 한미디로 인해 인생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홍성흔 -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 "MBC 청룡 이해창 선수가 도봉 리틀야구단에 방문한다는 플래카드를 보며 잠을 못이루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이해창은 홍성흔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 포기하지 않으면 잠실야구장에 네 이름이 울려 퍼질거야"라고 어린 홍성흔에게 희망을 심어줬다고...



홍성흔 - "야구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 부모님의 이혼, 선수에게 치명타인 부상까지.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 때마다 홍성흔을 잡아 준 것은 이해창의 격려였다고 합니다.



홍성흔은 방송에서 야구부 훈련생의 부모님들이 돌아가며 식사를 제공해주던 합숙 시절을 얘기하며 눈물을 쏟았는데요. 

홍성흔 - "친구들은 부모님이 고깃국을 만들어줄 때 부모님을 대신해 친형과 친척 누나가 시장 바닥에 떨어진 배춧잎을 주워 시래기국을 만들어주었다" "어린 마음에 그런 모습이 부끄러웠다" 




홍성흔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을 해 가정형편이 어려웠을 때도, 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하려고 했던 순간에도 이해장 선배님의 말을 되새기며 야구선수의 꿈을 이어갔다고 고백합니다. 

홍성흔 - "인생을 바꿔준 이해창 선배님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포기를 모르고 전진하던 홍성흔은 마침내 야구계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홍성흔 - "지금의 홍성흔이 존재하는 건 모두 이해창 선생님 덕분이었다"

프로야구계의 전설적인 1루수 이해창 선수가 홍성흔 야구 인생의 멘토였네요..


홍성흔과 부인 김정임. 홍성흔 딸 홍화리에 대해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성흔 프로필을 간략하게 보면,


홍성흔 나이. 생년월일 1976년12월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세.

고향. 강원도 횡성군

학력 : 서울공릉초-중앙중-중앙고-경희대

종교. 불교

포지션 : 포수, 지명타자



홍성흔은 1999년 두산베어스 1차지명으로 프로야구에 데뷔합니다. 2008년까지 두산베어스, 2009~2012년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후 2016년 은퇴전까지 다시 두산베어스로 돌아와 큰 활약을 펼친 전 야구선수이자 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코치.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 그리고 2010년대 최고의 지명타자입니다.




홍성흔은 경희대학교 체육학과(1995학번) 졸업 시즌이던 1998년에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포수로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듬해 1999년 1차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 그 해 역대 포수로서는 두 번째로 신인왕을 수상하며  2007시즌까지 두산의 주전 포수로 자리잡으며 2008시즌까지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습니다.


포수지만 준수한 타격으로 대표적인 공격형 포수로 꼽혔고, 평균 이상의 수비력과 파이팅 넘치는 모습, 그리고 잘생긴 얼굴로 인해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2003년 부상을 당하며 포수 수비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 지명타자로 전향하게 되구요.
2008년 시즌 종료후 FA자격을 얻어 롯데자이언츠로 이적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현재까지 KBO 역사상 가장 성공한 타자 FA라는 평가도 받습니다. 롯데에서는 마지막 시즌인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지명타자 부문 KBO 골든글러브를 싹쓸이.



2013년 FA자격을 얻고 친정팀 두산베어스로 복귀한 홍성흔은 좋은 활약을 보여주다가, 박찬호의 소개로 2017년 2월 미국으로 건너가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루키 팀의 코치를 맡게 됩니다.


2017년 4월 30일 잠시 귀국하여 잠실구장에서 친정팀 두산에서 마련해준 은퇴식을 홍성흔 가족(부인 김정임, 아들, 딸 홍화리)과 함께 성대하게 치루고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홍성흔 부인 김정임




홍성흔 부인 김정임 직업은 모델로 매력적인 외모와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임 직업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김정임은 남편 홍성흔 내조를 잘하기로 소문이 나기도 했었죠.


프로야구 선수의 부인들은 식단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편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 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홍성흔 부인 김정임은 결혼 후 '신랑이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차려주는 밥은 잘 먹지 않을 정도로 예민했다'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첫만남 관련해서,


홍성흔이 2001년 호텔에서 머물고 있을 떄 로비에서 우연히 만난 영화사의 캐스팅 디렉터 지인이 아내 김정임의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홍성흔은 김정임의 사진을 본 순간 바로 그녀를 만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근데, 당시 김정임 프로필상 방송용 나이가 76년생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당시에 자신도 모르게 동갑내기 커플이 되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홍성흔 부인 김정임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 홍성흔과 3살 나이차가 나는 연상입니다.[홍성흔 부인 김정임 나이]



홍성흔은 아내 김정임을 처음 만났을 때, 김정임 차림이 츄리닝을 입고 있었고 화장기 없는 얼굴이어서 성의가 없어보여 화가 났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당시 김정임은 부산에서 올라온 부모님을 모시고 찜질방에 있다가 끌려나온 상황이었다며 오해가 풀리고 둘의 만남은 지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홍성흔 김정임,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르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아내 김정임이 홍성흔과 결혼을 하려고 했을 때 시댁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김정임이 3살 연상인데다가 모델 일을 하고 있어서 내조를 잘 못할 거라고 생각하셨는지 특히 시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친정 엄마가 결혼을 강행시키는 도움으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홍성흔 아내 김정임은 내조뿐 아니라 사업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 떄문에 자신의 모델 경력을 살려서 부산에서 부티크를 운영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면이 남편 홍성흔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하네요.


또 홍성흔이 2007년 부상을 입고 개인훈련을 하며 불안해 할 당시 아내 김정임은 '야구 안해도 힘 합쳐 살면 편하게 살수 있으니 걱정말고 배짱있게 행동해라'며 격려 해줘서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힘이 되주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홍성흔 딸 홍화리


홍성흔 딸 홍화리는 2005년 생으로 올해 나이. 15세.

홍화리는 어렸을때부터 또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는데, 

이후 2014년 드라마 '참 좋은 시절'로 아역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10살이었던 홍화리는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이며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4월 30일 홍화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앞서 아버지 홍성흔의 은퇴식에 시구자로 등장 3년 사이에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미남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의 어머니를 닮아 그런지 예쁜 미모로 두산 팬들에게는 여신 소리를 듣는 홍화리.

특히 홍성흔 딸 홍화리가 4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해서 시선을 끌었는데,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할줄 안다고 하며 모두 본인이 배우고 싶다고 했었답니다. 


홍화리가 3살부터 공부를 시작해 영어는 7살 때 이미 동시 통역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하니 언어적으로 타고난 영재가 아닐까 싶네요.  예쁜 외모와 함께 머리도 좋은 홍화리의 미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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