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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유깻잎 나이 시아버지 장모님 직업 이혼사유 아파트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7개월차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부랍니다 

 


5살짜리 솔잎이라는 에쁜 딸을 키우고 있는데 8개월 전에 안타깝게도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후 종편 방송의 우리 이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최고기씨는 본명이 최범규로 1991년생으로 만 31세입니다 

유깻잎 유정희씨는 1993년생으로 만 29세이며 유튜버가 되기 전에는 콜센터에서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각각 24살 26살에 결혼식을 올리고 5년간의 결혼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고기씨는 15세라는 나이에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하며 언더그라운드 신동엽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수려한 말빨과 재미난 입담을 과시합니다 

무려 대도서관 벤쯔 같은 초대 1세대 크리에이터보다 몇년 앞서서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하였고 이후 유튜브에도 계정을 트면서 70만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게임 유튜버로서 70만 구독자를 가진 크리에이터로서 힙합 래퍼로서 활동도 하였는데 이 때 공연을 가서 맨 앞자리에서 관람하던 유깻잎씨가 한눈에 반하면서 연인사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고기씨는 70만 구독자 유튜브가 도라에몽 게임 관련 저작권으로 한순간에 삭제되고 말았는데 이 "때 멘탈붕괴가 왔다고 합니다 

수천만원의 수익을 얻다가 한순간에 날아가면서 바를 운영하여 가장으로서 사업소득을 늘리려고 하였던 듯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유깻잎씨는 3살이었던 솔잎양을 키우면서 혼자 일과 육아 사이에서 굉장히 외롭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혼수 예단 등을 문제 삼은 시아버지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있었던 문제도 있지만 당시 최고기씨와 사랑을 느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대중에 알려진 시아버지와의 문제는 대부분의 결혼한 사람들이 겪는 문제라면 사실 진짜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데는 부부간의 문제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최고기씨가 친구와 바를 동업하면서 아마 많은 시간을 사업에 투자하였던 듯 하고, 유깻잎씨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시작단계에 있어 두분 다  부부간의 사랑보다 사업과 육아때문에 정신없었던 듯 합니다 

 


그 때 유깻잎씨는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다이어리에 하루하루 심경을 적어나갔고, '고기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는 내용을 적었는데 이 글을 읽고 최고기씨가 크게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최고기 유깻잎씨가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할 때 팬션에서 처음 시아버지와의 갈등이 부각이 되었지만 뭔가 다른 문제가 더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는데요~

최고기씨의 유튜브를 봤을 때 애기 솔잎이와 세가족이 울산과 부산에 부모님들을 만나러 가는 걸 보았는데, 그렇게 큰 갈등이 느껴지지는 않았거든요.. 

 


그냥 평범한 시부와 며느리 사이로 보였고 서울과 울산에서 따로 사는데 잠깐 1박 2일 정도로 만난다면 이혼까지 이르는 갈등이 있기에는 무리가 있거든요.. 

그리고 최고기씨의 아버지도 어린 시절 고기를 두고 이혼을 했기 때문에 남자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가장 잘 아실 것 같아요


본인때문에 아들이 이혼까지 하는데 이유 중 하나가 될 수는 있지만, 유깻잎씨가 이야기한대로 이혼을 결정할 때는 부부 둘간의 사랑이 사라져버린 게 가장 큰 이유였던 듯 합니다 

 


어린 나이에 두 사람이 아기가 생겨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연애도 길지 않았고 사랑이 완성이 되지 않은 상태로 결혼을 하면서 초기에 싸움을 많이 하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가장 힘든 시기에 두 사람이 각자 자신이 감당해야할 일들에 매몰되어 서로간의 관계까지 챙길 여유가 없었던 시간이 있었나봐요.. 

이 부분 방송을 보면서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실 시댁, 친정과의 문제는 겉저리같이 본질적인 부분은 아니에요! 오히려 우리 사이를 훼방하는 듯한 느낌도 들어 오히려 부부 사이에 오기로라도 더 헤어질 수 없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부간에 대화가 끊어지고 오로지 실용적인 기능적인 역할만 하고 전혀 부부끼리 애정어린 말, 배려, 육체적인 관계도 거의 하지 않게 되고 냉소와 경멸이 결혼생활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한 몫하는데 최고기씨의 유튜브 계정이 날라가며 수천만원의 수익이 한번에 사라진 것도 부부에겐 큰 난관이었을 것 같아요!

최유 부부를 보며 우리 부부도 아주 비슷한 문제를 겪은 적 있어서 과몰입이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유깻잎씨도 유튜브 계정을 시작하고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남편 대신해서 서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저 또한 직장에 취직하고 ㅠㅠ

그런데 경제적인 부분은 사실 워낙 자주 변하는 부분이고 시댁 친정 관계도 그림자같은 거라 본질은 아니라고 봐요.. 


결국 두 사람간에 많은 외로움과 기다림, 실망, 서운함이 반복적으로 쌓이면서 이혼으로 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답니다. 

최고기씨는 이후 다시 개인적인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15만명까지 현재 구독자수를 늘렸고 따로 솔잎이의 유튜브도 운영하며 다양하게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아프리카, 트위치를 하며 경제적인 소득을 올리는 듯 합니다 

70만 구독자 유튜브 계정이 날라간 이유가 도라에몽 일본 게임 저작권 때문이었고 이에 최고기씨는 앞으로 절대 게임은 콘텐츠로 올리지 않을거라고 밝혔습니다 

방송하며 뒤에 있던 피카츄 캐릭터 인형까지 다른곳으로 던지며 저작권에 민감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담담하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깻잎씨와 이혼소식을 알렸지만 이혼 후 혼자 솔잎양을 키우며 아무것도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며 번아웃과 우울, 무기력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최고기씨 개인적으로는 70만 구독자 계정 날라간 것보다 이혼이 훨씬 더 멘탈이 붕괴된 인생의 사건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유튜브 계정은 다시 키우면 되는 것이며 아프리카, 트위치 등 다른 경제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이혼은 본인만 겪고 끝나는 게 아니라 딸과 부모님들까지 다 큰 상처가 되는 일이라서 .. 그렇다고 합니다 

유깻잎씨는 이혼 후 유예린으로 유튜브 채널 이름을 바꾸고 현재 35만 구독자를 모으며 인플루언서로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최고기 유깻잎씨는 딸 솔잎이의 양육에서 엄마 유예린씨가 자신은 소심하고 낯가리는 성격이라 딸이 아빠 성격을 닮았으면 좋겠다며 양육권을 고기씨에게 일임한 것이라고 합니다 

최고기씨와 우리 이혼했어요 영상에 수많은 댓글에 엄마에게 어린 딸을 보내라는 의견들이 많이 있지만, 두 사람이 합의하여 보낸 것이고 엄마와 친정에서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않는데 너무 최고기씨가 일방적으로 아이 양육권을 빼앗은 것처럼 느껴져서 이 부분은 시정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8살 30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혼한 부부지만, 결혼과 이혼에 따른 아픔은 중년, 황혼의 부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엄마를 찾고 그리워하고 필요한 싱글대디의 가정과 외따로 혼자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엄마의 모습이 무척 가슴아프게 느껴졌지만, 이혼에 이르는 몇 년동안 서로가 차갑게 가라앉는 시간들이 두 사람 사이의 간극을 계속해서 떨어지게 만들었지요 

하지만 솔잎이를 위해 최고기씨는 큰 결심을 하고 유깻잎씨에게 재결합하자는 이야기를 건넸고 이에 유예린씨는 철벽을 치다가 그럴 마음은 별로 없지만 한번 생각은 해보겠다는 말을 남기며 여지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오랜 양가 집안끼리의 갈등과 이혼에 이른 시간, 그 후 독립해서 서기까지의 시간이 맞물리며 양가 부모님의 감정도 차갑게 식은 정도가 아니라 반감이 극에 달한 상태였는데요

 



현재 재결합을 위해 양가 부모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두분 다 반대가 극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연을 끊자는 말까지 하시는 최고기 아버지와 그전에도 안되었는데 다시 합치면 잘될것 같냐며 단호한 반대를 하시는 유깻잎씨의 어머니 모습을 뒤로 한채 최고기와 유깻잎씨는 가슴 아파하며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이 상황에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부부간의 문제지만, 정말 같이 공감하며 내 일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참으로 우리 시대에 이혼으로 인한 아픔이 워낙 많고 남의 일같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는 여러가지이지만 재결합을 하기 위해서 최고기는 모든 장애물, 산을 다 깎아 버리겠다고 합니다 

 

이혼하고나서야 깨달은 내 아내와 가족의 소중함,,, 늦은 만큼 후회하는만큼 결혼때보다 훨씬 절박한 최고기씨의 모습과 다시 쉽게 시작하기 머뭇거려질 수 밖에 없는 유깻잎씨의 모습까지,,

 

그래도 자존심 접고 전아내에게 먼저 재결합을 제안하는 최범규씨의 모습에서 깨어진 가정을 힘겹게 회복하려는 마지막 몸부림이 느껴져서... 박수를 보내주고 싶었습니다... 

 

 

먼 훗날 솔잎이에게 아빠가 이만큼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을, 어쩌면 이기심일 수 있지만 사실 겪어보면 절대 이기심은 아닙니다... 

 

솔잎에게 낯선 여자에게 엄마라고 부르라고 하기 싫어서,,, 수백번의 후회와 망설임 끝에 시청자들에게까지 마음도 없는 사람한테 혼자 저러네! 조롱받을 각오하고 저러는 것이니 ㅠㅠ 

 

참으로 매회 애틋하고 달달하고 가슴아픈 사랑을 여실하게 보여주는데요?! 

 

부모님도 시청자도 친구도 결국 제 3자라는 것을 알고 두 사람에게 아니, 세 사람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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