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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나이 키 아버지 여자친구
7월 개봉하는 영화 '식구'에서 평범한 가족의 일상에 들이닥친 불청객 재구 역으로 불편한 동거관계를 열연한 윤박은,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고 있는 남자 배우중 한명입니다.
윤박 나이는 87년생으로 올해 30세. 182cm의 훤칠한 키,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기학사 학력이구요. 소속사는 JYP엔터테인먼트.
이름이 좀 특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명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명이 아닌 본명이라네요.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배우로 진로를 결정한 후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시도했지만, 아버지의 강한 반대로 일반고 진학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진학했습니다.
참고로 MBC 대학가요제 출신. 데뷔를 늦은 나이에 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중 미미한 활약으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2014년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차강재 역으로 인지도가 상승하며 주연급으로 캐스팅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내성적인 보스], [가족끼리 왜이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폭넓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박이 이번에는 행복한 한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불청객 역을 맡아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와 180도 달라진 거친 면모를 선보이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전작에서 라디오 PD, 대표이사, 암 전문의 등 번듯한 캐릭터로 여심을 설레게 한 윤박은 이번 영화 ‘식구’에서는, 오갈 곳 없이 떠돌다 순식의 집에 눌러앉는 뻔뻔한 재구 역을 맡아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인물을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순진한 웃음과 그 속에 숨겨진 서늘한 눈빛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불청객 재구로 완벽하게 변신한 윤박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윤박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세련되고,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허당스러운 면모를 보이면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허당매력' 윤박 이상형, 윤박 아버지
2015년 7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윤박은 "어렸을 때는 축구 선수 농구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는데,
이에 MC 김구라는
"그럼 농구와 야구를 잘 하냐"고 물었고 윤박은 "못한다. 그래서 배우를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윤박은 "유명해지고 싶어서 배우가 됐다. 모든 사람들이 만화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니까 충분히 알아봐 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어 그는 "만화 주인공은 될 수 없으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만화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거냐"고 물었고,
윤박은 "손오천이 되고 싶다. '드래곤볼' 에서 트랭크스랑 합체하는 캐릭터 있다"며 옆에 앉은 전소민과 ′오정반합′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윤박은 "존박처럼 해외파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최근 대만에 다녀온거 말고 외국은 가보지도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윤박은 "성이 윤씨이고 이름이 박이다."
이어 "박사 되란 뜻의 박이다. 도박의 박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박은 지난 1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도 이름에 대해 "파평 윤씨다. 이름은 박사되라고 지어준 이름이여서 윤박이 됐다. 정형외과 박사되라고 지어주신 이름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2014년 9월에 '해피투게더3'에 윤박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손톱을 물어뜯으며 선뜻 대답을 못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신영은 “혹시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윤박은 “네”라고 답하면서 천진하게 웃으며 열애 중임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윤박은 “아직 회사에 이야기를 못했다”며 당황해했고
옆에 앉아있던 손담비는 “네가 몇 살인데 회사에 이야기를 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윤박은 여자친구에 대해 “지금 잘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는 학생이고 교제한지 222일 됐다”고 답했습니다. “뽀뽀는 했냐”는 짓궂은 질문에 윤박은 “뽀뽀도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다시,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때로 돌아와서,
이날 MC들은 윤박에게 "전에 방송에 나와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던데, 하루하루 날짜 세면서 만난다면서요" 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윤박은 "1년 3개월 정도 만났는데 헤어졌다."고 담담하게 대답했고,
이어 윤박은 "지난해 방송서 연애한다고 말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는데 거짓말을 숨길 수 없었다." 고 덧붙였습니다.
윤박의 이별 소식을 들은 MC들은
"역시 우리는 훈훈한 건 별로야. 비극적인 엔딩 환영합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윤박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는 “허벅지가 굵고 종아리가 가는 여자가 좋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MC들이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성경을 언급했는데요.
그러자 윤박은 “이성경은 아니다. 정말 말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MC들은 방송인 예정화를 언급했는데요.
MC들의 말에 윤박은 “그분이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얼굴이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서 예정화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고,
이어 윤박은 “얼굴은 어떤 스타일이 좋나?”라는 MC들의 질문에 “어렵다. 그냥 예쁜 여자”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한고은으로부터 연애 경험에 대해 평가받은 일화를 전했는데요.
윤박은 "키스신 촬영 중 상대 배우 한고은한테 '너 연애 많이 안 해봤구나?'란 말을 들었다고 하더라"란 MC들의 물음에 "키스신에 한정된 게 아니라 내 멜로 연기가 서툴다 보니까 그런 것"이라고 수습 ㅎㅎ
2016년 1월에 tvN 집밥 백선생'은 신년특집 '집밥대첩'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윤박의 아버지가 가족으로 출연했습니다.
윤박은 아버지를 위해 닭볶음탕과 감자전을 준비했습니다.
요리를 맛본 윤박의 아버지는 한입 먹자마자 "맛있다. 간이 약간 세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다"는 칭찬을 했고, 사이드메뉴로 준비한 감자부침개를 먹어보곤 "짜다"면서도 "아들을 많이 사랑해줘야겠다. 힘들게 컸는데. 사랑한다"고 말해 윤박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요리를 아버지가 드시는 모습을 지켜보던 윤박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눈물을 그친 후 윤박은 “처음에는 승패에 연연해 점수를 잘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러나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하고, 가족들이 즐겁게 먹어주는 자체가 참 좋다”고 고백했습니다.
경연이 끝난 후 윤박은 “아버지가 홀로 우리 형제를 키워줬다. 가까이 있는 것은 당연시 여기니까 소중함을 잃는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더 느꼈던 시간”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배역에 따른 차가운 모습과는 딴판으로,
리얼 예능프로에서 보여지는 배우 윤박은 좀 맹한(?)면과 허당, 순박한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본연의 모습을 가진거 같습니다. 더불어 효자인거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자주 방송, 영화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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