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다이어트

공포영화 다이어트 - 앉아서 공포 영화만 봐도 열량이 소모되는 다이어트?

 

 

 

 

한여름! 우리를 즐겁게 하는 그것은 바로 공포영화!

하지만 여름에는 우리를 괴롭히는 다이어트도 있지요

 

 

 

 

여자들 중에는 공포영화를 무서워서 잘 못 보는 사람이 있잖아요.

하지만 앞으로는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무서움을 이기고 공포영화를 자주 보게 될 거에요.

왜냐하면 바로 공포영화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굉장하죠?

                       

가만히 앉아 공포영화만 감상해도 칼로리가 소비된다고 해요.

공포나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 당 평균 113Kcal가 빠진다고 하네요.

 

공포영화를 볼 때 열량이 소모된다는 이 놀라운 결과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영화를

 보여주고 그다음 그들의 변화하는 심박수와 산소량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서 나온 결과니까 믿어도 될 거 같아요.

 

 

 

단지 소파에 앉아 공포영화를 감상한 이 효과는 30분을 걸었을 때와

 같은 효과라고 하니까 정말 놀랍죠?

 

그 이유는 긴장감으로 빨라진 심장 박동과 가빠진 호흡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아드레날린을 급격하게 방출하게 되고 이 같은 호르몬 변화가 식욕을 낮추기 때문인데요,

                       
공포영화 중에 가장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보인 영화는

1980년에 제작된 영화 ‘샤이닝’으로 사람들은 평균 184Kcal가 빠졌어요.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1975년에 제작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죠스’가 161Kcal가 빠졌고

1973년 작 영화 ‘엑소시스트’가 158Kcal가 빠졌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볼 때 팝콘과 콜라를 먹는다면 더 살이 찌겠죠?

 

기름으로 튀기고 소금까지 뿌린 팝콘의 칼로리는 20g 기준으로 100kcal 정도이고,

더욱이 칼로리의 50% 이상이 식용유나 버터라서 다이어트에는 적이죠..

그러니 아무것도 먹지 말고 오로지 영화에만 집중해서 조금 더 빨리 다이어트에 성공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