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하고 기분 좋게 쇼핑을 하려면?

애인하고 기분 좋게 쇼핑을 하려면?

 

애인하고 기분 좋게 쇼핑을 하려면 일단 시간을 정해 놓고 쇼핑을 하면 좋아요.

 

언제까지 돌아 보고 고르자고 미리 약속을 해 두면 서로 지치지 않을 수 있잖아요.

한시간이건 두시간이건 딱 정해놓고 그 시간 안에 쇼핑을 끝내고 밥을 먹든 쉬자고 약속을

확실히 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쇼핑을 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쇼핑할 때 보통 여자가 오래 걸려서 남자가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몇 번 해 보면

서로 패턴을 좀 알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차라리 쇼핑을 같이 가기로 했으면 미리 마음을

좀 먹고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얘가 고르다가 오래 걸릴 수도 있겠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같이 재밌게 다니자고 미리 마음을 다짐하고 가면 좀더 기분을 잘 조절할 수 있을 거에요.

 

 

커플끼리 쇼핑을 한다고 해서 그걸 데이트 코스라고 생각하면 좀 힘들어져요. 

 

왜냐면 데이트는 내가 애인이랑 즐거우려고 하는 건데 쇼핑하다가 힘들어지면 이걸 왜 해야 되지 하고 짜증나게 되기 쉽거든요. 그러니까 데이트할 때는 쇼핑을 하지 마세요.

 

 한 번 구경하기 시작하면 원래

하려고 했던 것도 틀어지고, 서로 편하게 보내기도 힘들어지잖아요.

그러니까 애인이랑 같이 쇼핑을 잘 하고 싶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거에요. 날짜도 잡고, 대충

살 것도 정하고, 시간도 한계를 정해 놓고 가면

 서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쇼핑할 수 있을 거에요.

데이트하다 중간에 충동적으로 뭐 사러 가자고 하면 

서로 휘둘리는 느낌이 들 수도 있어서 괜히

감정 상할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러지는 않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도 쇼핑할 때 서로의 입장을 한 번 생각하면서 행동하고 말하는 게 기본이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겠죠? 애인 사이에는 늘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