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 많이 나는 부부, 어린 아내의 하소연
9살 나이차가 나는 어린 아내의 투정 저는 결혼하지 1년차 되는 22살의 애기 엄마 예여. 애는 이제 막 돌이 지났구여. 남편과는 서울 에서 만났는데 지금은 남편 직장 땜에 거제도에 내려와 살게 됐어요. 남편과는 9살 차이가 나고 결혼식은 못 올리고 임신으로 인해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사는 정도예여. 남편과 결혼한다고 할 때 친정의 반대가 심했어여. 남편에게도 결혼을 약속한 여자도 있었고... 하지만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게 사람의 맘이라고. 남편은 설에서 직장을 그만 둔 상태였고여. 여자친구가 부산에서 공무원을 했기 때문에 자기도 공무원을 준비한다고 부산 고시원에 있었거든여. 그런대 절 보고 싶다고 크리스마스날 제 집 앞에서 기다려 술 한잔 같이 하다 애가 들어섰어여. 그리고 남편은 양다리를 걸..